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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정치일반

성균관대 라인 무섭게 뜬다

박근혜 정부 초대 내각과 청와대 비서진 인선 과정에서 성균관대 출신 인사들의 약진이 눈에 띈다.

박 당선인이 18일 발표한 청와대 인선을 보면 비서실장과 수석비서관 3명이 모두 성균관대 출신이다.

비서실장으로 내정된 허태열 전 새누리당 의원은 1964년 성대 법학과에 입학해 행정고시 8회로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유민봉 국정기획수석 내정자는 성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현재 모교에서 교수로 재직 중이다. 곽상도 민정수석 내정자는 성대 법학과 출신의 법조인이다. 이남기 홍보수석 내정자는 성대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했다.

앞서 내정된 정홍원 국무총리 후보자와 황교안 법무부 장관 후보자도 10여 년 차이를 두고 성대 법학과를 졸업한 동문이다.

특히 정·황 후보자를 비롯한 법학과 출신이 강세를 보였다. 허태열·곽상도 내정자도 법대 선·후배 사이다.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내에서도 성대 출신의 안종범(경제학과) 새누리당 의원과 모철민(경영학과) 예술의전당 사장이 각각 고용복지 분과와 여성문화 분과 위원으로 손발을 맞추고 있다.

현재까지 발표된 내각과 청와대 인선 24명 중 성대 출신은 6명(24%)으로 서울대 출신(7명)에 이어 두 번째로 많다.

나머지 11명 중 육군사관학교가 3명, 연세대가 2명이다. 이명박 정부에서 요직을 맡았던 고려대 출신은 1명에 그쳤고 부산여대·영남대·한국외국어대·한양대·존스홉킨스대 출신이 각각 1명을 차지했다./김유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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