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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정치일반

결국 박근혜 정부+이명박 내각

국회의 정부 조직개편안 처리가 난항을 겪으면서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주재하는 첫 국무회의가 '이명박 내각'이 참석한 가운데 열릴 위기에 처했다.

여야는 지난 14일에 이어 18일 국회 본회의에서도 정부조직법 개정안을 처리하지 못하고 두 번째 처리 시한을 넘겼다.

새누리당과 민주통합당은 전날 양당 원내대표·정책위의장·원내수석부대표가 참석한 '3+3 회담'을 통해 협상을 벌였으나 의견 차를 좁히지 못하고 '네 탓 공방'만 벌였다.

이한구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이날 "민주당이 발목잡기를 심하게 하고 있다"며 "선거에 패배한 세력이 자기 마음대로 정부조직을 만들겠다고 한다면 민주주의가 되겠느냐"고 지적했다.

민주당은 "박 당선인이 민주당마저 거수기로 생각하는 게 아니냐"(김동철) "다시 박정희 대통령 시절의 관치를 할 것 같은 불길한 예감이 든다"(문병호)며 '원안 고수' 의사를 강조한 박 당선인과 새누리당을 비판했다.

다음 본회의는 박 당선인 취임식 다음 날인 26일 예정돼 있지만 양당은 협상 타결을 앞당기기 위해 물밑 접촉을 계속할 예정이다./김유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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