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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시의회 野의원들, 서울시교육청 용산이전 반발

19일 김문수 서울시의회 민주통합당 대변인은 서울시교육청의 용산 이전 추진과 관련 "낡은 학교시설과 부족한 교육 예산을 뒤로 한 처사"라며 "즉시 철회해야 한다"고 비판했다.

김 대변인은 "시교육청의 이전 추진은 교육감과 교육청 공무원의 쾌적한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것"이라며 "만 5세 이하 영유아 보육비 누리과정 지원으로 2300억원의 지출이 늘어나 낡은 학교시설 개선 사업을 예산에서 삭감하고 있는 상황에서 부적절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용산구는 사실상 강남권의 8학군에 해당하는 지역으로 강남북 교육격차도 심화시킬 것"이라며 "문용린 교육감은 시교육청 이전보다 학생들에게 필요한 교육예산 확보에 주력하라"고 촉구했다.

앞서 시교육청은 용산구 후담동 옛 수도여자고등학교 터로 2018년까지 청사를 옮기기 위해 용산구청과 양해각서(MOU)를 13일 체결한 바 있다.

시교육청 청사는 1981년 영등포구 여의도에서 현재 위치인 종로구 신문로2로 이전했다. 시교육청은 그동안 건물이 낡고 공간이 협소해 고민해왔으나 문화재 보호구역인 경희궁 터에 포함돼 증축이 불가능한 상황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