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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서울, 도성을 품다' 특별전 21일 개막

한양도성의 탄생과 완성, 재발견의 역사와 현재 도성 내외부 모습을 살펴볼 수 있는 '한양도성전시관 개관준비 특별전-서울, 도성을 품다' 무료 전시회가 21일부터 다음달 5월 19일까지 동대문역사문화공원 이벤트홀에서 열린다.

19일 서울역사박물관은 한양도성에 함축돼 있는 다양한 의미를 입체적으로 조명하고, 한양도성 국제학술회의에 참가하는 시민, 전문가들에게 한양도성을 홍보하기 위해 이같은 특별 전시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전시는 '도성의 탄생과 운영' '도성의 훼손과 수난' '훼손의 대상에서 복원의 대상으로' '순성 - 도성 내외부 모습 조망' 네 부분으로 이뤄졌다.

도성 축조의 역사적 배경에서부터 그 과정과 역대 왕들의 정비 사업 등을 조망해볼 수 있으며 관련 지도와 설계도, 탁본, 사진 등 자료를 직접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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