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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아이리스2 "변칙 편성없이 정도 걸을 것"



최근 '수목극 대전'에서 벌어진 방송사들의 변칙 편성에 대해 KBS 측이 유감을 표하며 "정도를 걸을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이강현 드라마국장은 19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에 있는 한 음식점에서 기자들과 만나 "SBS '그 겨울 바람이 분다'는 2회 연속 변칙 편성을 한 데 이어 이어 재방송마저 3회 연속으로 편성했고, MBC '7급 공무원'은 72분 룰을 깨는 74분 연장 편성으로 대응했다. 이같은 변칙 편성으로 승부하는 건 공정한 경쟁이 아니다"라고 타사의 변칙 편성을 지적했다.

이어 "앞서 방송 3사 국장이 회당 방송 시간을 72분 내로 지키자고 서약한 건 방송 시간이 늘어남에 따라 노동 강도가 살인적으로 높아지는 제작 현장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였다"면서 "공영방송의 본보기를 보여야할 KBS조차 시간을 늘리는 변칙 편성을 할 생각은 없다. 시청자의 선택에 따라 결과를 감내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날 함께 자리한 표민수 감독은 극중 NSS(국가안전국) 요원들이 위장없이 검은색 옷을 입고 흰 눈밭을 활보한 장면으로 인해 리얼리티 논란이 인 데 대해 해명했다. 그는 "촬영 당일 흰 옷과 흰 테이프를 준비했다가 검은 옷으로 바꿨다. 요원들이 매번 위장을 하고 적진에 들어갈 수 없는 상황에서 얼마나 위험에 잘 대처하는 지를 보여주고자 한 것"이라면서 "친절하게 설명을 했어야 하는데 부족했다"고 설명했다.

/탁진현기자 tak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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