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속 영화·음악축제 마리끌레르 음악영화제가 20일 개막한다.

이번 영화제는 19편의 영화 상영과 3일간의 음악 페스티벌로 다양한 볼거리와 들을거리를 제공한다. 20일 영화제 개막을 알리는 공연에는 감성 록밴드 안녕바다가 출연한다. 안녕바다는 다음달 중순 이탈리아에서 열리는 피렌체 한국영화제에도 초청받았다.



21~23일 열리는 음악 페스티벌에는 장기하와얼굴들(21일), 클래지콰이(22일), 신치림(23일) 등이 헤드라이너로 출연해 다양한 음악세계를 선사한다.

이들 외에 윈디시티·슬로우쥰(21일), 몽니·트램폴린(22일), 소란·스몰오(23일) 등이 출연한다. 음악 페스티벌은 청담CGV 내에 위치한 공연장 엠 큐브에서 열린다.

/유순호기자 suno@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