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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빅뱅 유튜브에선 싸이보다 한 수위



빅뱅이 싸이를 제치고 유튜브에서 가장 탄탄한 팬 층을 보유한 스타로 뽑혔다.

2월 초 기준으로 조회 수가 가장 많은 15개 동영상 중 '조회 수 대비 댓글 수'와 '조회 수 대비 좋아요 버튼을 누른 수'의 비율이 가장 높은 작품은 빅뱅의 '몬스터'로 조사됐다.

LG경제연구소가 19일 발표한 '걸음마 뗀 소셜 분석, 한계 아는 만큼 가치가 보인다'라는 제목의 보고서에 따르면 단순히 조회 수가 높다고 인기가 좋은 것이 아니며, 그 자체가 시청자의 긍정 반응을 의미한다고 볼 수 없다. 동영상의 정확한 인기도를 비교하려면 댓글 수와 '좋아요' 버튼을 누른 횟수를 고려한 적극성을 비교해야 한다고 보고서는 밝혔다.

싸이의 '강남스타일'은 12억4125만건으로 압도적인 조회 수를 기록했지만 유튜브에 올라온 K-팝 관련 동영상 전체의 평균과 비교할 때 '조회 수 대비 댓글 수'의 비율은 평균의 1.04배, '조회 수 대비 좋아요 버튼을 누른 수'의 비율은 평균의 87%에 그쳤다.

반면 '몬스터'는 각각 평균의 1.652배와 1.420배로 가장 높은 비율을 기록했다. 조회 수로는 2673만3961건으로 14위에 그쳤다. 빅뱅의 '블루' 뮤직비디오도 '조회 수 대비 좋아요 버튼을 누른 수'에서 2위(1.204)를 차지했다.

빅뱅은 다른 가수에 비해 충성도가 높은 팬 층이 가장 두터운 것으로 밝혀졌고, 싸이는 폭넓은 대중에게 인기를 얻는 가수로 분석됐다.

/유순호기자 su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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