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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배두나·짐스터게스 열애설 해외 파파라치에 포착



배우 배두나가 할리우드 스타 짐 스터게스와 핑크빛 열애설에 휩싸여 국내외 연예계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해외 연예매체 레이니가십은 19일(현지시각) "스터게스의 새로운 여자친구는 배두나"라면서 두 사람이 팔짱을 낀 채 거리를 걷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여러 장 공개했다.

이 외신은 "스터게스가 영화 '트와일라잇' 시리즈의 여주인공 크리스틴 스튜어트와 새 영화 '더 빅 슈'에 출연하기로 하면서 스튜어트의 연인인 로버트 패틴슨이 긴장해야 할 것이라는 얘기가 나왔다"면서 "그러나 정작 스터게스의 새 여자친구는 영화 '클라우드 아틀라스'에 함께 출연한 배두나"라고 전했다.

이어 "베드신을 선보이기도 한 스터게스와 배두나는 몇 주 전 베니스 해변에서 점심을 먹고 팔짱을 낀 채 걸었다. 막 사랑에 빠진 모습이었다"고 덧붙였다.

배두나와 스터게스는 지난달 국내 개봉된 '클라우드 아틀라스'에서 연인으로 호흡을 맞췄다. 지난해 12월에도 열애설에 휩싸였으나, 배두나는 지난달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 워쇼스키편에 출연해 열애설을 부인했다.

/탁진현기자 tak0427@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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