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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통위 직원들 "박근혜 정부 미래부 갈래"

방송통신위원회 직원 상당수가 박근혜 정부에 신설되는 미래창조과학부로 이동을 희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정부조직개편에 따라 방통위는 대부분의 기능을 미래부로 옮기고 방송규제 업무 등 일부 기능만 남겨둘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방통위 직원도 미래부로 이동할지, 방통위에 남을 것인지 갈림길에 서 있다.

19일 방통위에 따르면 최근 방통위 과장급 이하 직원을 대상으로 근무부처 선호도를 묻는 설문조사에서 대다수 직원들은 미래부를 선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실국별 직원의 선호도는 해당 실국 기능의 미래부 이관 또는 방통위 잔류에 따라 상당한 편차를 보였다. 미래부로 기능 전체를 옮길 것이 확실시되는 통신정책국의 경우 조사대상 직원 42명 중 85%가 넘는 36명이 미래부 이동을 희망했고 6명만 방통위 잔류를 선택했다.

상당 기능을 방통위에 남겨 둘 것으로 예상되는 방송정책국의 직원도 전체 42명중 26명(62%)이 미래부를 택했고 16명만이 방통위에 남기를 원했다.

전체 기능이 방통위에 그대로 남을 것으로 예상되는 이용자보호국에서도 미래부 희망자가 28명이나 됐다. 전체 61명 중 방통위 잔류 희망자는 33명으로 54%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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