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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신학기 시즌 선물로 '백팩' 인기

▲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2층에 위치한 '몽삭'매장에서 젊은 여성들이 트렌드를 이끌고 있는 스퀘어 스타일의 백팩을 살펴보고 있다.



백팩 "내가 제일 잘 나가"

신학기 맞아 최고 인기품목…업계 다양한 신상품 출시 잇따라

신학기를 맞은 학생들과 취업을 앞두고 있는 사회 초년생들을 위한 선물로 가방과 지갑 등 잡화품목이 인기를 누리고 있다.

19일 부산지역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신학기 시즌을 맞아 지난해 보다 백팩, 지갑 등을 포함한 핸드백 전체 상품군이 62.2%의 뚜렷한 신장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패션 트렌드를 이끌고 있는 백팩이 최고의 인기품목.

백팩이 큰 호응을 얻자 업계마다 백팩의 트렌드를 겨냥해 다양한 디자인의 신상품을 출시하고, 상품 구성도 늘려 판매상품의 70%를 차지하면서 매출신장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쌤소나이트 이지영 매니저는"과거에는 상품구성과 판매율에 있어 여행전용 캐리어가 80%, 서류가방과 같은 오리지널 라벨이 20%를 차지했다"며 "하지만 트랜드에 맞춰 캐주얼 라인의 레드라벨 백팩 품목을 추가하면서 캐리어와 그 외 상품을 6대 4로 구성해도 판매량이 5대 5가 될 만큼 백팩의 인기가 높다"고 설명했다.

부산지역 롯데백화점의 '쿠론'과 '브루노 말리' 브랜드는 2월 들어 판매량이 각각 90%, 111%가 넘어 한 달 목표량을 넘어서 이같은 인기를 증명했다.

가방과 함께 지갑도 남성들의 선물로 인기를 끌어 최근 일주일간 한 매장(롯데 부산본점 루이까또즈)에서 700개나 판매됐다.

한편 롯데 부산본점에서는 3월 1일 3일간 '새봄맞이 핸드백 대전'을 진행해 몽삭, 앤클라인 뉴욕 등 9개 브랜드의 이월상품을 최대 80%할인해 판매한다.

또 센텀시티점은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롯데 동래점은 오는 24일까지 각각 1층 행사장에서 '닥스 이월상품전'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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