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국제>이슈

美 또다시 무차별 총격···4명 사망 7명 부상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강력한 총기규제 호소에도 불구하고 미국에서 총기사고가 또 일어났다.

오렌지카운티 경찰은 19일 (현지시간) 오전 라데나 랜치의 주택에서 남성 한명이 여성 한명을 총으로 쏴 살해한 뒤 달아나는 과정에서 총을 난사해 2명이 추가로 사망했다고 밝혔다.

범인은 차를 몰고 달아나다 고속도로에서 총으로 자살했다.

자살한 범인은 집에서 여성을 쏘고 도주하다 3차례나 지나던 차를 세우고 운전자를 총으로 쏘고 차를 빼앗는 광란의 도주극을 펼쳤다.

처음 차량을 탈취할 때는 동승자가 총에 맞았지만 다행히 큰 부상은 입지 않았다.

하지만 두번째로 차를 빼앗을 때는 운전자가 즉사했고 세번째 차량 탈취 때는 운전자와 동승자가 다 같이 총에 맞아 한명이 숨졌다.

범인은 세번째 빼앗은 차를 몰고 달아나다 추적해온 경찰에 포위되자 머리에 총을 쏴 목숨을 끊었다.

오렌지 카운티 경찰 대변인은 "연쇄적 총격 사건이 차량 탈취와 관련이 있는지 즉각 확인할 수 없다"며 "희생자들이 서로 또는 용의자와 아는지도 불확실하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