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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노현정·박상아 자녀 부정 입학 혐의 검찰 소환 예정

▲ 노현정



현대가 며느리인 노현정 전 아나운서와 전두환 전 대통령의 며느리인 연기자 출신 박상아가 자녀를 외국인 학교에 부정 입학시킨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을 전망이다.

인천지검 외사부는 19일 "노씨와 박씨의 자녀가 외국인 학교 입학 요건을 충족하지 못했는데도 입학한 정황이 포착됐다"면서 "이달 중 두 사람을 소환해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외국인 학교에 입학하려면 부모 중 한 명이 외국인이거나 자녀와 함께 외국에 3년 이상 머물러야 한다. 그러나 검찰은 노현정과 박상아 자녀의 외국 체류 기간이 3년을 넘지 않은 것으로 보고 있다.

두 사람은 검찰이 수사에 나서자 지난해 말 자녀를 외국인 학교에서 자퇴시킨 것으로 전해졌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