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문화>문화종합

티아라 '왕따 논란' 딛고 일본 활동에 올인



잡음이 많던 여성그룹 티아라가 국내 컴백을 미루고 일본 공략에 집중한다.

티아라는 다음달 20일 일본에서 새 싱글 '바니스타'를 발표한다. 앨범 발매일까지 1개월이 남았지만 현지 프로모션과 활동 준비를 위해 20일 일본으로 출국했다.

티아라는 지난해 여름 멤버 들의 '왕따 논란'으로 사회적 파장을 일으켰고, 은정이 드라마 강제 하차 논란에 휩싸이는 등 팀 결성 이후 최대 위기를 맞았다. 지난해 9월 '섹시 러브' 활동을 끝으로 공백기를 보낸 이들은 국내가 아닌 해외에서 팀 재건을 위한 돌파구를 찾기로 했다.

이번 앨범의 구성과 활동 방식에서 차별화를 두는 등 어느 때보다 심혈을 기울였다. 은정·지연·효민, 소연·아름, 보람·큐리 등 멤버를 세 팀으로 나눠 세 장의 유닛 앨범을 발표하고 7명의 멤버가 각자 솔로 음반을 내는 등 총 10가지 버전으로 앨범을 출시한다. 이는 일본 음악 시장에서도 전례가 없는 활동 방식으로 음반 발매 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바니스타'는 외로움을 타는 여성을 의미하는 '바니스타일'을 빗대어 표현한 곡이다. 2011년 9월 일본 데뷔곡인 '보핍보핍'이 고양이 댄스를 앞세워 오리콘 차트 1위를 차지하는 등 폭발적인 인기를 얻은 바 있다. 이번에는 토끼의 움직임을 응용한 '토끼춤'을 선보일 계획이다.

티아라는 앨범 출시와 동시에 다음달 20일 삿포로를 시작으로 오사카·나고야 등 15개 지역을 돌며 공연한다. 효민은 일본 영화 '징크스' 촬영을 동시에 진행한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