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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김경란, '토크&시티7'로 프리 선언 이후 첫 MC 도전

▲ '토크&시티7'의 MC들. 정애연(왼쪽부터)·김경란·김효진·변성용.



KBS 아나운서 출신 김경란이 프리랜서 선언 이후 처음 MC로 나선다.

CJ E&M은 21일 "김경란이 다음달 14일 첫 방송될 스토리온 '토크&시티' 시즌 7의 MC를 맡았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2007년부터 패션·트렌드·뷰티·인테리어 노하우 등 30대 여성들이 관심있어하는 정보를 소개해 온 쇼핑 버라이어티 물이다. 변정수·김지혜·하유미·윤해영 등이 MC를 맡아왔다.

제작진은 이번 시즌에서 기존의 오프라인 매장 방문과 더불어 스튜디오에서 진행되는 쇼핑 토크를 강화해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정보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김경란은 그동안 KBS2 '스펀지' '생생 정보통' 등을 통해 매끄러운 진행 솜씨와 예능 감각을 자랑해 눈길을 끈 바 있다. 지난해 8월 프리랜서 선언 이후 첫 MC에 도전해 프로그램을 안정적으로 이끌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배우 정애연, 패션 PR 디렉터 변성용도 MC진에 새로 합류했다. 첫 번째 시즌부터 함께 해온 개그맨 김효진도 합세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