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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탈락 위기 악동뮤지션, 무대 밖에선 연일 신기록 행진



SBS '일요일이 좋다-K팝 스타2'에 출연 중인 '천재 남매' 악동뮤지션이 탈락 위기에 놓였음에도 무대 밖에선 연일 신기록을 쓰고 있다.

홍보사 3HW에 따르면 이들이 17일 열린 첫 번째 생방송 무대에서 선보인 자작곡 '라면인건가'의 무대 영상이 100만뷰를 달성했다. 아울러 이번 곡을 포함해 '다리꼬지마' '매력있어' 등 지금까지 선보인 자작곡의 각종 무대 영상이 총 1200만뷰를 돌파했다.

이찬혁(17)·이수현(14) 남매로 이뤄진 악동뮤지션은 앞서 '다리꼬지마' '매력있어'에 이어 '라면인건가'로 3연속 음원 차트 1위도 석권한 바 있다. 인기에 힘입어 통신사 광고 모델로 나서기도 했다.

그러나 첫 생방송 무대에서 심사위원들로부터 엇갈린 평가를 받아 '가창력의 신' 앤드류 최의 선전에 밀려 탈락 후보에 선정됐다. 시청자 문자 투표 결과나 심사위원의 와일드카드 사용 여부에 따라 24일 톱8 합류가 최종 결정된다.

/탁진현기자 tak0427@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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