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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제2의 아델' 산데 '브릿 어워드' 최고영예



'제2의 아델'로 주목받고 있는 영국의 싱어송라이터 에밀리 산데가 올해 '브릿 어워즈'에서 최고의 자리에 올랐다.

21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O2아레나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산데는 지난해 발표한 데뷔 앨범 '아워 버전 오브 이벤츠'로 최고상인 '올해의 앨범'을 수상했다. 또 2011년 세상을 떠난 에이미 와인하우스를 제치고 '영국 여자 가수상'도 품에 안았다.

산데는 2011년 발표한 싱글 '헤븐'으로 UK 싱글차트 2위를 차지하며 화려하게 데뷔했다. 데뷔 앨범 '아워 버전 오브 이벤츠'는 영국에서만 70만 장 이상이 팔렸다. 지난해 런던 올림픽 때는 유일하게 개·폐막식 공연에 모두 출연한 가수로 주목받았다.

11세 때 작곡을 시작했고 뛰어난 보컬 실력을 지녔고, 본명이 아델 에밀리 산데라 영국에서는 "두 명의 아델이 음악 시장을 평정하고 있다"는 평가도 받고 있다. 아델은 지난해 시상식에서 산데와 같은 '올해의 앨범'과 '영국 여자 가수상'을 차지한 바 있다.

한편 '영국 남자 가수상'은 벤 하워드, '영국 그룹상'은 멈포드 앤 선스가 수상했다. 아델은 영화 '007 스카이폴' 주제가 '스카이폴'로 '싱글상'을 받았다. 록밴드 콜드플레이는 롤링스톤스를 제치고 '브리티시 라이브 액트'상을 수상했다. '인터내셔널 그룹' 부문은 올해 그래미 어워즈 록 부문상을 휩쓴 블랙 키스에게 돌아갔다.

/유순호기자 suno@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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