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곡가 용감한 형제의 '19금'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 첫 곡 '어이없네'가 15세 듣기로 긴급 변경됐다.

비스트 용준형과 빅스타 필독, EXID의 LE가 참여한 '어이없네'는 21일 정오 공개된 음원에서 욕설 등 자극적인 가사를 삭제해 기존 19세 이상 청취 등급을 15세로 하향조정했다.

프로젝트를 진행한 브레이브사운드 측은 "공개 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은 '어이없네'의 19금 판정에 많은 팬들이 전체 공개를 요청해 왔다"고 해명했다.

한편 19금 무삭제판 음원과 뮤직비디오는 25일 정오 각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권보람기자 kwon@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