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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정치

北, 또 핵실험하나···위성사진에 준비 움직임 포착

북한의 3차 핵실험 사흘 뒤인 15일 미국 디지털글로브사의 상업위성이 풍계리 핵실험장을 찍은 위성사진./KBS 화면 캡쳐



북한이 또 핵실험을 준비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일본 NHK 방송은 지난 12일 3차 핵실험을 실시한 북한의 풍계리 핵실험장 주변을 촬영한 최근의 미 위성사진을 분석한 결과, 이같은 움직임을 포착했다고 21일 보도했다.

이 분석 사진은 미 존스 홉킨스 대학의 연구팀이 위성을 이용해 찍은 것으로 실험장 주변에 새로운 도로가 건설되는 등 활발한 움직임을 볼 수 있다. 핵실험이 행해진 서쪽 갱도 입구에는 그물이 쳐 있고 사령부 등이 있는 지역에서 사람과 차량의 움직임을 활발하다.

이는 핵실험 이튿날인 13일과 3일 후인 15일 촬영한 위성사진을 분석한 결과, 차량이나 사람의 움직임이 보이지 않았던 것과는 확연히 다르다.

존스 홉킨스 대학의 연구팀은 "다음 실험이 실시될 것이라는 구체적 징후는 발견되지 않지만 준비가 이뤄지고 있다는 것은 확실해 보인다"고 분석했다.

한편 북한은 3차 핵실험 실시 후 미국에 대해 "북한에 대해 계속 강력한 압력을 가할 경우 높은 수준의 대응 조치를 잇따라 취할 것"이라고 위협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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