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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이슈

"귀를 출력해주세요"…3D프린터로 귀 연골 제작

로렌스 보나사르 교수가 3D 프린터로 만든 귀를 들어 보이고 있다.



3D프린터를 이용해 사람 귀를 만드는 연구가 진행되고 있어 화제다.

20일 미 공영라디오방송(npr)에 따르면 로렌스 보나사르 코넬대 의공학과 조교수는 최근 3D프린터로 제작한 인공 귀를 쥐에게 이식해 얻은 결과를 온라인 학술지(PLoS One)에 게재했다.

보나사르 교수는 우선 자신의 5살짜리 쌍둥이 딸의 귀를 본뜨고 나서 3D 프린터를 이용해 플라스틱 형틀을 만들었다. 그런 다음 그 형틀에 콜라겐과 살아있는 연골세포, 조직 배양에 필요한 영양물질 등이 섞인 액체를 주입하니 곧 젤리 같이 엉겼다.

보나사르는 "15분이면 귀가 만들어진다"고 말했다. 엄밀히 말하면 이것은 귀처럼 생긴 세포 덩어리로, 실제 귀가 되려면 피부에 이식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보나사르 교수가 속한 연구팀은 3D 프린터로 만든 귀 형태 물질을 실험용 쥐의 등에 이식했다. 연구팀은 이식 후 3개월 뒤에 모양과 크기는 같으면서도 단단하고 유연한 연골로 된 귀를 얻었다.

보나사르 교수는 "좀 더 큰 동물에도 실험해봐야 한다"며 "운이 좋으면 5년 안에 사람에게 이식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조선미기자 seon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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