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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이통사LTE 품질, B급 일본 누르고 '최고'

국내 이동통신 3사가 제공하는 4세대 이동통신(LTE) 서비스의 품질수준이 세계 최고 수준으로 나타났다.

방송통신위원회가 21일 발표한 '2012년도 방송통신서비스 품질평가'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이동통신 3사의 LTE 통화성공률이 전국에서 97.5% 이상인 'S등급(매우 우수)'으로 평가됐다.

이는 국제전기통신연합(ITU)이 등급분류 중 최고등급인 'S등급'에 해당하는 것이며 도쿄, 홍콩, 프랑크푸르트, 스톡홀름, 샌프란시스코, 뉴욕 등 세계 주요 6개 도시의 B등급에 비해서도 매우 우수한 것이다.

ITU는 통신품질 등급을 통화성공률에 따라 S(매우우수, 97.5% 이상), A(우수, 97.5~95%), B(보통, 95~90%), C(미흡, 90~85%), D(매우 미흡, 85% 미만) 등 5등급으로 분류하고 A 등급 이상을 유지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LTE 데이터 서비스 역시 이통 3사 모두 상·하향 전송성공률이 S등급(전송성공률 97.5% 이상)으로 세계 6개 도시의 A등급(97.5~95%)에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다. 다만 평가 대상지역 200곳 중 2곳(KT 1곳, LG유플러스 1곳)에서 전송성공률이 미흡한 것으로 지적됐다.

방통위는 "2011년 7월 LTE서비스를 시작한 우리나라 이통사들이 선진국에 비해 출발이 늦었음에도 품질수준이 앞서는 것은 이동통신사가 적극적으로 망투자에 나서고 품질개선에 노력한 결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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