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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정치일반

낮고 조용 '합격점'…인수위 22일 해단식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48일간의 활동을 마감하며 22일 해단식을 갖는다.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의 인수위는 역대 인수위보다 열흘 가량 뒤늦게 출범했지만 정부조직 개편안 마련과 조각 작업 및 청와대 비서진 인선을 마치고 국정과제를 설정하며 대단원의 막을 내리게 됐다.

이번 인수위는 점령군이 되어서는 안된다는 취지로 조용하고 낮은 인수위를 표방한 만큼 새 정부 출범 이전의 실무 작업에 충실히 임해 왔다.

실제로 인수위는 정권 인수업무를 시작한 이래 정부 각 부처 관료들을 불러앉혀 호통치고 명령을 내리던 과거의 인수위의 모습과는 사뭇 달랐다.

무엇보다 새 정부의 밑그림을 그릴 수 있도록 정부조직법 개편안을 마련하면서 자칫 공무원들이 밥그릇 싸움으로 전락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불식하며 현장 실무자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는 성과를 이뤄냈다.

한때 김용준 국무총리 전 후보자의 낙마 등 혼선이 있었지만 '국민이 행복한 희망의 새 시대'라는 국정비전을 제시하고, 5대 국정목표와 20대 전략, 140대 과제를 짧은 기간 동안 선정하며 깔끔하게 마무리했다는 평가가 주를 이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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