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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일반

中 부모를 칼로 찌른 잔인한 패륜 범죄 발생



중국 허난성에서 친아들이 부모를 칼로 찌른 잔인한 사건이 발생했다.

지난 10일 대학을 졸업한지 8년 된 저우(周)모씨는 칼로 부모에게 상해를 입혔다. 경찰에 신고하면 아들의 장래에 영향을 미칠까 걱정이 돼 저우의 부모는 스스로 병원에 가서 치료를 받았다.

15일 오후 6시쯤 저우는 다시 칼을 들고 병원에 찾아가 어머니에게 중상을 입혔다. 저우의 아버지 역시 칼에 머리를 여러 번 찔렸고, 팔과 다리 근육도 잘렸다. 현재 어머니는 상처가 심해 완치되기 힘든 상황이다.

저우는 현장에서 공안에 체포됐다. 그는 "부모가 동생만 편애해서 이런 범행을 저질렀다"고 밝혔다. 또한 경제적인 문제로 어머니와 말다툼을 자주 했다고 말했다.

목격자는 저우가 두 번째 범행을 저지르기 전 부모와 말다툼을 하더니 칼로 어머니의 머리를 가격하고 몸을 수 차례 찔렀다고 전했다.

대학 강사였던 저우는 대학에서 해고된 뒤 장사를 시작했지만 실패했고, 현재는 무직 상태다.

/정리=조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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