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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이선정 "LJ와 혼인신고하고 펑펑 울었다"



이선정과 방송인 LJ(이주연) 부부의 혼인신고에 얽힌 비하인드 스토리가 밝혀졌다.

지난 21일 방송된 SBS '스타부부쇼 자기야'에 출연한 두 사람은 부모님 허락을 받지 못해 결혼식을 치르지 못하고 혼인신고만 한 채로 살고 있는 사연을 공개했다.

방송에서 이선정은 "LJ와 만난 지 45일만에 혼인신고를 했다. 술자리에서 약속을 했고, 다음날 LJ가 구청에 데려갔다. 그렇게 혼인 신고를 하고 이틀 내내 울었다. 자면서도 울었을 정도"라고 말했다.

이선정의 어머니는 결혼을 반대하는 편이었고, 혼인신고 한 사실을 알게 된 어머니는 '이혼하더라도 혼인신고를 취소하라'고 나무랐던 것이다.

이에 대해 이선정은 "LJ를 놓치기 싫었고, 혼인신고하니 설레는 심정도 있었다. 하지만 결혼은 두려웠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