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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서울지방노동청, 이마트 본사 2차 압수수색

서울지방노동청은 22일 오전 10시부터 이마트의 노조원 사찰 의혹과 관련, 신세계 이마트 본사에서 2차 압수수색을 벌이고 있다.

서울노동청은 특별사법경찰관 20여명을 서울 성수동 이마트 본사 인사팀으로 보내 폐쇄회로(CC)TV 영상물 등 자료를 확보 중이라고 밝혔다.

서울노동청은 인사팀 업무에서 위법사항을 포착, 증거 확보를 위해 압수수색을 실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노동청은 이에 앞서 지난 7일 검찰의 지휘를 받아 이마트 본사와 동광주·구미·부천·신도림·수지·동인천지점, 노무법인, 협력업체 등 무려 13곳을 압수 수색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