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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정치일반

박근혜 제18대 대통령 25일 취임···'국민행복시대' 선언

국민행복시대'를 선언한 '박근혜 정부'가 25일 공식 출범한다.

취임식은 가수 싸이의 공연 등 식전행사에 이어 국민의례와 국무총리 식사, 취임선서, 의장대 행진과 예포발사, 당선인 취임사와 축하공연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특히 취임사는 박 당선인이 직접 챙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통령취임준비를 총괄하고 있는 김진선 취임준비위원장이 "박 당선인의 취임사는 준비위 차원에서 준비하지 않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신임 박 대통령은 취임사에서 일자리 창출과 복지의 확충, 튼튼한 안보를 바탕으로 '국민행복 시대'를 열겠다고 선언할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대선 공약대로 양극화와 사회분열을 치유해 '국민대통합'을 반드시 이뤄낼 것임을 다짐하면서 국민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투명한 정부를 만들겠다고 약속할 것으로 알려졌다.

또 '국민행복, 희망의 새 시대'라는 국정비전의 달성을 위해 ▲일자리 중심의 창조경제 ▲맞춤형 고용ㆍ복지 ▲창의교육과 문화가 있는 삶 ▲안전과 통합의 사회 ▲행복한 통일시대의 기반구축 등 5대 국정목표를 달성하겠다는 포부를 강조할 것으로 예상된다.

박 대통령은 33차례의 보신각 타종행사가 열리는 25일 0시를 기해 대통령의 권한을 공식 이양받는데 이어 당일 오전 서울 동작구 국립현충원을 찾아 분향한 뒤 취임식에 참석한다.

이어 이임하는 이명박 대통령을 환송하는 것으로 취임식 일정을 마치고 국회에서 서강대교 입구까지 카퍼레이드를 펼친 뒤 광화문광장으로 옮겨 한복을 입고 '복주머니 개봉행사'에 참여한다. 이어 종로구 청운ㆍ효자동 주민의 환영을 받으며 청와대에 들어간다.

박 대통령은 오후 4시께 세종문화회관에서 외교사절 등 국내외 각계대표 10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는 경축연에 참석한다. 저녁에는 청와대 영빈관에서 각국 경축사절 등 주요 외빈을 초청한 가운데 만찬을 하고 취임행사를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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