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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레이첼 야마가타 MBC '아름다운 콘서트'서 환상의 라이브

야마가타(왼쪽)와 김완선



미국의 싱어송라이터 레이첼 야마가타가 MBC '아름다운 콘서트'로 국내 방송에 최초 출연한다.

지난달 28일 신곡 '헤비 웨이트'를 발표한 레이첼 야마가타는 자신의 음악을 사랑해주는 한국 팬들과 더 가까운 시간을 갖기 위해 한국을 찾았다. 방송 관계자는 "레이첼이 2009년 내한 이후 공연뿐만 아니라 더 많은 팬들과 소통하기 위해 방송 출연을 결정했다"면서 "MC 김완선이 영어로 직접 인터뷰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레이첼은 신곡 '헤비 웨이트'를 비롯한 다양한 히트곡 라이브로 무대를 장식한다. 특히 오디션 프로그램 참가곡 등으로 불리며 많은 사랑을 받았던 '비 비 유어 러브'는 국내 최고의 하모니카 연주자인 전제덕과 콜라보레이션으로 꾸며져 기대를 모은다.

전제덕과 협주를 마친 레이첼 야마가타는 "그의 연주는 정말 특별하다. 매우 놀랍고 대단한 사람"이라는 소감을 전했다.

레이첼 야마가타·씨엔블루·김보경·셰인·에릭남 등이 출연하는 '아름다운 콘서트'는 24일 방송된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