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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윤계상-이하늬 '열애설이 맺어준 사이'

윤계상(왼쪽)과 이하늬



god 출신 배우 윤계상과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이하늬가 교제 중이다.

양측 소속사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해 10월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처음 만났고, 이후 지인들과 함께 몇 차례 어울리며 친분을 이어가다 지난달 교제를 시작했다.

윤계상의 소속사 에이리스트는 보도자료를 통해 "부산영화제에서 처음 인사한 후 얼마 후 자뎅 패션쇼에서 재회했다. 최근에 좋은 감정을 가지고 사적으로 연락을 주고받고 식사도 함께 하면서 서로에 대해 알아가고 있는 중이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지난달 발리에 함께 머문 사실이 알려지면서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당시 이하늬 측은 "휴식을 위해 발리에 간 건 맞지만 둘이 사귀는 건 절대 아니다. 알고 지내는 사이도 아니다"고 했고, 윤계상 측도 "매니저와 가족이 함께 여행을 갔다. 친분도 없는 사이에 왜 열애설이 불거졌는지 모르겠다"고 적극 부인한 바 있다.

그러나 이를 계기로 두 사람은 열애설에 관해 얘기하고 속마음을 털어놓으면서 급속도로 가까워졌다고 측근들은 전했다./유순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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