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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영화의전당 '필름아카이브 2'…고전영화 18편 상영

▲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환상의 빛'



고전영화 한번 즐겨볼까

영화의 전당 내일부터 '필름아카이브 특별전 2' 마련

영화의전당이 지난해 6월에 이어 26일부터 내달 14일까지 '필름아카이브 특별전 2'를 개최, 각 시대별 흥미로운 고전영화 18편을 상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필름아카이브 특별전 2'는 1920년대부터 2000년대까지 각 시대의 영화 필름에 새겨진 사회문화적 스펙트럼을 폭넓게 경험할 수 있는 기획전이다.

영화의전당 필름아카이브에서 수집한 프랑스 음악영화들과 한국시네마테크 필름라이브러리에 소장돼있는 존 포드 영화들까지 포함해 4부의 다양한 주제들로 기획됐다.

우선 1부 '음악이 흐르는 프랑스 영화'에서는 '금지된 장난'(1952)과 뮤지컬 영화 '쉘부르의 우산'(1964) 등 영화 4편이 소개된다.

또 2부에서는 '존 포드 걸작선'을 통해 '철마'(1924), '황야의 결투'(1946), '분노의 포도'(1940) 등 총 8편의 존 포드 대표작을 선보인다.

3부는 '1990년대의 문제적 데뷔작'이라는 주제로 일본영화의 차세대 거장으로 불리는 고레에다 히로카즈의 '환상의 빛'(1995)과 프랑스를 대표하는 실험영화 감독 필립 그랑드리외의 '솜브르'(1998), 인간의 본성과 폭력성에 대해 끊임없이 탐구해 온 브루노 뒤몽 감독의 '휴머니티'(1999)까지, 새로운 영화적 실험으로 당시 큰 주목을 받아 현재까지도 그 독창성을 이어오고 있는 문제적 세 감독의 남달랐던 첫 작품을 소개한다.

마지막으로 4부에서는 '구스 반 산트 걸작선'으로 구스 반 산트 감독의 대표작 '말라노체'(1986), '라스트 데이즈'(2005), '파라노이드 파크'(2007)가 함께 상영될 예정이다.

이번 '필름아카이브 특별전 2'의 주요 작품은 상영 후 박인호 영화평론가의 시네도슨트 해설이 마련되어 있어 관객들은 재미있는 영화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작품정보와 상영시간표는 영화의전당 홈페이지(www.dureraum.org)를 참조하면 된다. 문의:051)780-60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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