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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부산국제건축문화제, 10월 22~27일 개최

▲ 구엘공원 / 안토니오 가우디



세계적 건축가 가우디의 작품속으로

부산시, 바르셀로나와 자매결연 30주년 건축문화제 마련…부대행사도 풍성

부산국제건축문화제 조직위원회는 '건축복지-나눔과 살림'을 주제로 오는 10월 22~27일까지 부산디자인센터, 영화의전당, 부산시청 등에서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조직위에 따르면 격년제 전환 이후 첫 종합전시행사로 진행될 이번 건축문화제에서는 부산시와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자매도시 수교 30주년을 기념하는 도시건축 기획전으로 세계적 건축가인 '가우디의 작품전'을 준비 중이다.

이에 따라 바르셀로나의 건축가 및 도시행정가를 초청한 국제 심포지엄도 함께 마련된다.

또 첫 시범사업으로 시행되는 'HOPE 프로젝트(서민 주거역량 강화를 위한 집 지어주기 운동)'의 사업진행 과정도 살펴볼 수도 있다.

특히 시민들에게 호응을 얻어왔던 건축가의 해설과 함께 부산의 도시·건축 곳곳을 각 장소별로 둘러보는 건축문화체험프로그램 '부산도시건축시민투어'가 올해는 6차례로 늘어난다.

따라서 다음달 9일에 '음악의 향기를 찾아서'라는 주제로 벡스코 오디토리움, 소향아트센터, (주)PDM파트너스 사옥, 국립부산국악원을 돌아보는 제17차 투어를 시작으로 테마별로 연중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시민건축대학, 바우하우스 건축체험학교 등 유익한 건축 지식과 정보를 전달할 수 있는 건축문화교육프로그램을 준비된다.

한편 올해부터 각 단체의 유사 행사를 통합하고 사업주관 단체를 지정해 건축문화제와 공동 운영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건축포럼은 대한건축학회 부산울산경남지회에서, 국제건축디자인워크숍은 한국건축가협회 부산건축가회에서, 시민참여행사는 대한건축사협회 부산광역시건축사회에서 공동주관하게 된다.

건축문화제 부집행위원장 신용재(부경대) 교수는 "건축문화제 종합전시행사가 격년제 시행으로 기획이 탄탄해지고 내용이 더 깊이 있어졌다고 평가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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