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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경영

中공안, 북핵실험 반대 시위자 9명 강제 연행

중국 당국이 자국내 북한 핵실험 반대 시위에 강경 대응하고 나서 눈길을 끈다. 자칫 반정부시위로 확산할 것을 우려한 조치로 풀이된다.

미국의 소리(VOA) 방송은 광둥성 광저우에서 23일 민주화 요구 인사들이 북한 핵실험을 규탄하는 가두시위를 벌이다 최소한 9명이 공안에 연행됐다고 24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쉬린, 류위안둥등 민주 행동파 10여 명은 이날 시내 톈허청광장과 인민공원에서 북핵실험에 반대하는 내용의 플래카드를 들고 시위를 벌였다. 시위대는 긴급 출동한 공안에 붙들려 일부는 구타를 당한 후 풀려났고, 이 가운데 9명은 연행된 후 외부와의 연락이 끊겼다.

수이무칭 등 4명의 변호사는 파출소와 공안국 등을 찾아다니며 연행된 시위자들과의 면담을 요청했으나 거부당했다면서 공안이 연행자 수 명에게 행정처분을 준비하고 있다는 말을 전해들었다고 밝혔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