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경제>경제일반

'손안의 세상' 뭘로 바뀔까...오늘 MWC 개막

25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막하는 세계 최대 이동통신 산업전시회 MWC(모바일월드콩그레스)에서 국내 업체는 어떤 기술을 선보일까.

글로벌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는 국내 업체의 새로운 비밀경기에 우리나라뿐 아니라 전 세계인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먼저 삼성전자는 태블릿PC '갤럭시 노트 8.0'을 공개한다. 이 제품은 '갤럭시 노트 10.1'보다 화면 크기가 2인치 줄었고 무게는 절반 수준(338g)이다.

사양도 더 낫다. 1.4㎓ 듀얼코어였던 프로세서는 1.6㎓ 쿼드코어 프로세서로 업그레이드됐고 운영체제(OS)는 안드로이드 4.0 '아이스크림샌드위치' 대신 4.1.2 '젤리빈'이 들어갔다.

배터리 용량은 4600mAh이며 화면 해상도는 1280×800, 밀도는 189ppi(인치당 화소수)이다.

LG전자는 '옵티머스 4형제'를 앞세워 MWC의 문을 두드린다. G시리즈와 F시리즈, L시리즈와 뷰시리즈 등 4개 시리즈의 9개 모델이 주인공이다.

대표 제품은 지난주 국내에서 공개한 '옵티머스G 프로'다. LG전자 최초의 풀HD(화소수 1920×1080) 스마트폰이다.

국내 통신사들도 새 기술을 자랑한다.

SK텔레콤은 차세대 이동통신 기술 'LTE어드밴스트(LTE-A)'를 시연한다. LTE-A는 지금의 LTE와 견줘 이론상 최대 13배 빠른 속도를 낼 수 있는 4G 서비스다.

LTE-A로는 1.4GB(기가바이트) 용량의 영화 한 편을 75초만에 내려 받을 수 있다.

KT는 트래픽 제어 기술을 사용해 무선 환경을 혁신적으로 향상시키는 'LTE 워프 어드밴스트'와 서로 다른 네트워크 사이의 품질 상태를 고려해 끊김 없이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ABC 기술을 공개한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