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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용산구, 다문화가정 국어교실

서울 용산구는 지역 다문화가정을 돕기 위해 '2013년도 한국어교실'을 운영한다.

용산구는 1300여 명의 외국인과 1200여 명의 결혼이민자가 거주하고 있지만 한국어 의사 소통 부족으로 사회 갈등을 겪는 경우가 간혹 발생한다.

이에 따라 구는 올해로 4년째를 맞는 다문화가족지원센터 한국어교실을 26일부터 개강할 예정이다.

성장현 구청장은 "이번 한국어교실 이외에도 요리대회, 각종 문화체험 등 다문화가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벌이고 있다."며 "한국사회 조기 정착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