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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성폭행 혐의 박시후 경찰 출석 연기는 '시간 끌기'?



연예인 지망생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는 박시후가 연이어 변호사를 교체하며 경찰 출석을 연기한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박시후는 19일 출석을 통보받았으나 변호사 선임 등의 이유로 한 차례 연기한 바 있다. 그러나 다시 잡힌 출석 예정일인 24일에도 "고소·고발 사건 이송 및 수사 촉탁에 관한 규칙'에 따라 현재 서부경찰서에서 조사 중인 이 사건이 강남경찰서로 이송돼야 합당하다고 판단, 오늘 서부 경찰서에 이송 신청서를 냈다"면서 출석을 다시 미뤘다.

이날 오후 갑자기 변호인을 법무법인 화우의 이덕민 변호사에서 법무법인 푸르메의 김태연·김도경 변호사로 교체하기도 했다.

박시후의 새 변호인은 출석 연기에 대해 "이송 신청 때문이다. 박시후의 혐의를 풀 것"이라며 억측 자제를 당부했지만, 앞서 박시후가 재차 "경찰 조사에 성실히 임하겠다"고 밝히고 출석을 하지 않았기에 갖은 추측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박시후가 고소인인 연예인 지망생 A씨와 합의하기 위해 시간을 끄는 것이 아니냐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또 경찰서에 모습을 드러내면 이미지가 크게 훼손될 것을 우려했다는 의견도 나온다.

A씨에게 강제 추행 혐의로 고소당한 박시후의 후배 B도 이날 출석하지 않은 가운데, 서부경찰서는 "박시후의 이송 신청은 받아들이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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