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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스포츠종합

박주영 주전 멀어지나… 새 사령탑 데뷔전 결장

▲ 박주영



박주영(28·셀타 비고)이 소속 클럽에서 새 사령탑의 눈에 들지 못했다.

박주영은 25일 열린 2012~2013 프리메라리가 그라나다와의 홈경기에 결장했다. 교체출전 명단에 올랐으나 끝내 벤치를 지켰다.

이날 경기는 경질된 파고 에레라 감독에게서 지휘봉을 이어받은 아벨 레시노 감독의 첫 경기로 주목됐다. 레시노 감독은 이아고 아스파스를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시켰다. 박주영은 교체카드 석 장이 소진될 때까지 호출되지 않았다. 공격수 마리오 베르메호, 엔리케 데 루카스와의 경쟁에서 밀린 모양새다.

셀타 비고는 전반 24분 아스파스, 후반 36분 베르메호가 골을 터뜨려 그라나다를 2-1로 꺾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