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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장근석 프로젝트 그룹 팀 에이치, 히로시마서 1만 관객 동원



배우 장근석이 소속된 프로젝트 그룹 '팀 에이치'가 투어 첫 공연에서 1만 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장근석과 그의 음악 파트너 빅 브라더가 함께 결성한 팀 에이치는 23~24일 일본 히로시마 선 플라자 홀에 '2013 팀 에이치 파티? 아이 저스트 워너 해브 펀' 투어의 포문을 열었다.

이들은 총 2회에 걸친 이번 공연에서 일렉트로닉과 록을 접목한 음악 세계를 선보임과 동시에 DJ 퍼포먼스, 댄스, 레이저 쇼 등 환상적인 무대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히로시마 공연을 마친 팀 에이치는 27일 새 앨범 '아이 저스트 워너 해브 펀'을 발매하고 고베와 삿포로, 지바를 거쳐 중국·태국·대만으로 투어의 열기를 이어간다.

/권보람기자 kwon@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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