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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이슈

日 또다시 대지진 공포···수도권 북부서 규모 6.2 강진

일본 열도가 또다시 대지진 공포에 휩싸이고 있다.

25일 일본 기상청은 이날 오후 4시23분께 일본 도치기현 북부에서 규모 6.2의 강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진원의 위치는 북위 36.9도, 동경 139.4도이고, 깊이는 10㎞로 추정됐다.

이날 지진으로 도치기현 닛코시에서 진도 5, 후쿠시마현과 군마현 북부에서 진도 4, 도쿄에서 진도 2가 각각 계측됐다. 도쿄 도심의 고층 빌딩에서도 1분 남짓 진동이 느껴졌다.

이번 지진은 진원이 내륙이어서 쓰나미(지진해일) 우려는 없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