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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오스카의 꽃은 제니퍼 로렌스…'아르고' 3관왕

이제 갓 숙녀로 접어든 여배우가 골든글로브와 미국배우조합상에 이어 마침내 오스카 여우주연상까지 품었다.

제니퍼 로렌스가 25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돌비극장에서 열린 제85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실버라이닝 플레이북'으로 나오미 왓츠와 제시카 채스테인 등 쟁쟁한 후보들을 제치고 여우주연상을 받았다.

만 나이 22세 6개월로 이 영화에서 남편을 잃고 애정 결핍에 시달리는 티파니를 열연한 로렌스는 1986년 '작은 신의 아이들'의 말린 매틀린(21세)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어린 나이에 수상자가 되는 영광을 누렸다.

수상자 호명 직후 무대 계단에서 넘어져 객석을 깜짝 놀라게 한 그는 "잊을 수 없는 경험"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벤 애플렉은 세 번째 연출작인 '아르고'로 작품·편집·각색상을 휩쓸며 3관왕에 올라, 이제는 청춘스타란 호칭보다 감독이 더 어울리는 실력파 영화인으로 우뚝 섰다. '라이프 오브 파이'는 감독(이안)·촬영·음악·시각효과상을 받았고, 국내에서도 큰 인기를 모은 뮤지컬 영화 '레미제라블'은 여우조연(앤 해서웨이)·분장·음향상을 챙겼다. 각본상과 남우조연상은 '장고 : 분노의 추적자'의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과 크리스토퍼 왈츠에게 각각 돌아갔다. 한편 11개 부문에 최다 노미네이트된 '링컨'은 남우주연(대니얼 데이 루이스)상과 미술상 등 2관왕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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