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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정일우 미얀마 방문에 현지 '들썩'



배우 정일우가 미얀마를 방문해 현지 팬들로부터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소속사는 26일 "정일우가 모델로 활동 중인 화장품 브랜드 홍보 차 22일 미얀마를 찾았다"면서 "현지 양곤 국제공항을 비롯해 가는 곳마다 팬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공항에는 미얀마는 물론 말레이시아·태국·베트남 등 주변 국가의 팬들이 대거 몰렸다. 이들은 정일우가 공항을 빠져나가자 '정일우 사랑해요'를 번갈아 외치기도 했다.

현지의 웨스턴 파크로얄에서 열린 정일우가 팬 백 여명과 일대일 사진을 찍어주는 특별 이벤트는 신청이 5분 만에 마감이 됐다.

이번 행사는 당초 사인회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팬들과 가까이 만나고 싶다는 정일우의 요청으로 사진을 찍는 특별 이벤트로 변경됐다.

행사 관계자는 "정일우는 미얀마를 처음 방문한 한류스타"라면서 "팬들과 이벤트를 끝낸 뒤 현지 매장에 방문하기까지 환영 인파의 함성과 열기에 움직이는 것조차 쉽지 않았다"고 전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