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경제>경제일반

'강남스타일' 맞춰 박근혜 한국 대통령 취임



대한민국의 첫 여성 대통령인 박근혜(61) 대통령이 25일 공식 취임했다.

취임식 행사에는 글로벌 가수 싸이가 참석, '강남스타일' 등 히트곡을 부르며 흥겨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날 자정 서울 한복판에 있는 보신각에서는 보수당인 새누리당 소속 이명박 대통령의 대통령 임기의 끝과 같은 당 정치인 박근혜 대통령 임기의 시작을 알리기 위해 33번의 기념 타종이 있었다. 지난 12월 대선에서 근소한 차이로 이긴 박근혜는 1960·70년대 대한민국을 통치한 독재자 박정희의 딸로, 향후 5년간 인구 5000만 대한민국의 국정을 운영하게 된다.

코리아타임즈는 전날 사설에서 "남한에서 새로운 여성 리더십이 탄생했다"며 "오랜 정치 역사를 지닌 미국이나 일본과 같은 세계 열강에서도 아직 여성 대통령이 배출된 바 없다"고 설명했다. 이어 "의회와 주요 관리직의 과반수 이상이 남성인 국가에서 박근혜의 대통령 취임은 한국 여성의 지위 향상"을 보여준다"고 덧붙였다.

박근혜는 북한의 핵 실험, 독도를 둘러싸고 다시 불거진 일본과의 영토 갈등 속에서 대한민국 국정을 책임지게 됐다. 영토 분쟁 및 북핵 위기의 돌파구를 어떻게 마련할지 향후 그의 행보가 주목된다.

/정리=조선미 기자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