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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유통일반

불황 탓? 관세인하 영향? 美색조브랜드 '스틸라' 가격 내린다

▲ 스틸라의 대표 가격인하 품목인 컨버터블 컬러, 원스텝 코렉트, 립글레이즈(왼쪽부터)



미국 색조화장품 브랜드 스틸라가 20일부터 120개 제품의 가격을 최대 10% 인하했다.

수분 메이크업 베이스로 유명세를 탄 원스텝 코렉트는 기존 6만 2000원에서 5만 8000원으로 인하했다. 컨버터블 컬러는 4만 2000원에서 3만 8000원으로, 립글레이즈는 3만 5000원에서 3만 2000원으로 최소 6.5%에서 최대 10%까지 가격을 낮췄다.

브랜드 관계자는 "한·미 FTA로 인한 관세 혜택과 회사 자구노력의 결과"라면서 "1회성 이벤트가 아니라 기본 가격을 인하한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업계는 스틸라의 이번 가격 인하를 지난해부터 극심해진 화장품 시장 침체의 영향으로 해석하고 있다. 랑콤·디올·에스티로더를 비롯한 일부 글로벌 코스메틱 브랜드는 지난해 이미 가격을 내리거나 용량을 늘이는 등 실적 만회에 나섰다.

스틸라의 이번 가격 인하 프로모션은 전국 백화점 내 매장(롯데백화점 본점·잠실점, 신세계 강남점 등 13곳)과 공식 온라인 몰(롯데닷컴·CJ mall 포함 13곳)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스틸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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