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국제>이슈

약혼반지 되돌려준 美노숙자 '1억 보너스'

한 노숙자가 자신의 동냥통에 떨어진 다이아몬드 반지의 주인을 찾아주면서 뜻밖의 '보너스'를 받게 됐다.

미국 미주리주에 사는 사라 달링은 이달 초 잃어버린 자신의 약혼 반지를 되찾아준 노숙자 빌리 레이 해리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모금 웹사이트를 개설했다고 25일(현지시간) 밝혔다.

달링은 당시 해리스에게 지갑에 있던 잔돈을 주려다 반지를 실수로 동냥통에 떨어뜨렸다. 몇 시간 뒤 이 반지를 발견한 해리스는 KCTV와의 인터뷰에서 "반지가 워낙 커서 고가의 진짜 다이아몬드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반지 주인이 분명 다시 찾으러 올 것이라는 생각이 들어 반지를 전당포에 팔지 않고 안전한 곳에 보관해뒀다고 덧붙였다.

손가락에 일어난 발진 때문에 반지를 지갑에 보관했다는 달링은 다음날 반지가 사라진 사실을 알고 "정말 끔찍했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그는 "반지를 되찾을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은 전혀 못했는데 기적 같다"고 말했다.

이런 사연이 알려지면서 달링과 남편이 16일 개설한 모금 웹사이트에는 열흘 만에 총 14만8000달러(약 1억6000만원)의 성금이 쇄도했다. 지금까지 6000명 이상이 모금에 참여했다.

/조선미기자 seonmi@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