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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금융일반

돈 잘굴린 국민연금 '400조'

국민연금의 기금 자산이 400조원을 돌파했다. 출범 25개월 1개월 만의 성과로서 이같은 자산 규모는 지난해 우리나라 국내총생산(GDP)의 약 3분의 1에 맞먹는다. 국내 최대 기업인 삼성전자의 주식을 모조리 사들여 지분 100%를 확보하고도 172조원이 남는 수준이다.

26일 국민연금공단은 국민연금의 기금 자산이 지난 20일 현재 400조원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국민연금의 기금 자산은 지난 2010년 7월 300조원을 돌파하고서 2년 7개월 만에 400조원 고지를 넘었다.가입자당으로 따지면 거의 2000만원씩 쌓여 있는 셈이다.

또 국민연금은 지난해 6.99%의 운용수익률을 올렸다.

공단 관계자는 "지난해 투자다변화를 통해 균형있는 포트폴리오를 구축함으로써 대내외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해외부문 8.18%, 국내부문 6.79%의 우수한 수익률을 거뒀다"고 자평했다.

국민연금은 기금 규모 측면에서 현재 일본 공적연금(GPIF), 노르웨이 글로벌펀드연금(GPFG), 네덜란드 공적연금(ABP)에 이어 세계 4위에 해당한다. /김현정기자 hjkim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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