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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소녀시대 수영, 원빈 이어 이번엔 정경호와…

수영(왼쪽)과 정경호



소녀시대 수영이 배우 정경호와 열애설에 휩싸였다.

한 스포츠 일간지는 27일 이들이 교제중이라고 전했다. 지인의 귀띔을 인용해 "지난해 9월 정경호의 제대후 만나 올해 초 연인으로 발전했다. 극장에서 데이트를 즐겼으며, 지인들과 어울리는 자리에도 동행해 교제를 알렸다"고 보도했다.

이같은 보도에 양쪽의 소속사는 "교회 선후배로 친한 사이는 맞지만 사귀는 것은 아니다"고 부인했다.

김수현 작가의 단짝으로 잘 알려진 정을영 PD가 아버지인 정경호는 드라마 '그대 웃어요'와 영화 '님은 먼 곳에' '거북이 달린다' 등으로 입대전 많은 사랑을 받았다. 전역 후엔 대학(중앙대 연극영화학과) 선배인 하정우의 감독 데뷔작 '롤러코스터'의 주연을 맡아 올 상반기 개봉을 기다리고 있다.

한편 수영은 지난해 말 원빈과도 열애설에 휘말린 적이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