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시 퀸' 손담비가 뷰티 프로그램 MC를 맡아 미모 비법을 공개한다.

그는 음악채널 MBC뮤직이 다음달 14일 첫방송하는 '손담비의 뷰티풀 데이즈'의 진행을 맡는다. 20~30대 여성을 대상으로 한 이 프로그램은 여성잡지의 구성요소를 빌려 미용뿐 아니라 패션·문화·여가·취미 등 유용한 정보를 리얼 버라이어티 형식으로 전달한다.

제작진은 "전문성과 실용성을 동시에 갖춰 여성들의 라이프스타일을 책임지고자 하는 프로그램이다. 대표 건강 미녀인 손담비의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직접 엿볼 수 있다는 점도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을 것"이라고 밝혔다.

손담비와 함께 국내 대표 섹시 미녀인 애프터스쿨 출신의 가희가 공동 진행을 맡는다. 오랜 기간 친분을 쌓아온 두 사람은 첫 녹화에서 완벽한 호흡을 자랑했다고 제작진은 전했다./유순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