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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김성민 SBS '결혼의 여신'으로 지상파 복귀 준비

배우 김성민이 지상파 복귀를 준비 중이다.

김성민이 7월 방영될 SBS 새 주말극 '결혼의 여신'의 남자 주인공 중 한 명으로 캐스팅 물망에 오른 것으로 전해졌다. 아직 확정은 아니지만 유력한 상황으로, 결정되면 KBS1 '명가' 이후 3년 만의 지상파 복귀다.

앞서 김성민은 2010년 KBS2 '남자의 자격' 출연 중 마약 밀반입 및 투약 혐의로 구속돼 방송 활동을 중단했다.

지난해 종합편성채널 JTBC 드라마 '우리가 결혼할 수 있을까'를 통해 방송활동을 재개했다. 20일에는 연상의 치과의사와 비밀 결혼식을 올려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