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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이건희 회장의 손자 입학한 영훈국제중 조만간 특별감사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아들이 사회적배려대상자 전형으로 합격해 논란이 일었던 서울 영훈국제중학교에 대해 서울시교육청이 특별감사를 하기로 했다.

시교육청 조승현 감사관은 27일 열린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업무보고에서 김형태 서울시 교육의원이 영훈국제중에 대한 특별감사를 요구하자 "하겠다"고 답했다.

이어 조 감사관은 "충실한 감사를 위해 다양한 자료를 살펴보고 어떤 부분을 중점적으로 감사할지 검토하겠다"면서 "최대한 이른 시일 내에 직접 지휘해 감사를 철저히 하겠다"고 밝혔다.

시교육청은 영훈국제중뿐 아니라 초등학교와 고등학교 등 영훈재단의 모든 학교에 대한 감사를 벌일지는 추후 결정할 방침이다.

앞서 김형태 의원은 "영훈국제중에 사배자 전형으로 입학한 영훈초 학생이 6명이나 되는 등 공정성이 의심돼 특별감사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또 "이 부회장이 아들이 다니던 영훈초교에 컴퓨터 50대를 기증한 것이 같은 재단인 영훈 국제중 입학에 유리하게 작용했을 수 있다"고 주장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