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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김현중 보자" 페루 팬들 1주일 텐트생활



한류스타 김현중이 남미에서 K-팝의 매력을 널리 알렸다.

김현중은 25일(현지시간) 페루 리마의 빠르케 데 엑스포지시온에서 첫 번째 남미 팬미팅을 열고 4000여 팬들과 만났다. 팬들은 30도에 가까운 무더운 날씨에도 김현중이 투숙한 호텔 앞에 끝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길게 줄지어 서 "김현중"을 연호하는가 하면 팬미팅 1주일 전부터 공연장 주변에 텐트를 치고 생활하는 열정적인 팬들도 등장했다.

페루 팬뿐 아니라 브라질·칠레·아르헨티나 등 주변 국가들에서 온 팬들도 공연장에 대거 모습을 드러냈다.

현장 분위기를 직접 확인한 페루의 한 방송 관계자는 "오늘 팬미팅을 통해 전 세계 팬들이 열광하는 이유를 확인했다"며 "김현중은 남미의 팬들만큼이나 열정적이고, 수천 명의 팬들을 하나로 뭉치게 하는 특별한 힘을 가진 유일한 스타"라고 극찬했다.

이어 "무대에서 부른 대부분의 곡을 한국어 가사로 따라 부르며 열정적으로 공연에 함께하는 남미 팬들의 모습에서 '글로벌 한류'의 힘을 느낄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김현중은 앞서 24일 브라질 상파울루의 클루비 에스페리아에서 열린 '2013 한국-브라질 이민 50주년 기념 필 코리아' 행사에 참가해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유순호기자 suno@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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