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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가장 매혹적인 도둑이 온다! '루팡' 뮤지컬로 재탄생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은 괴도신사 아르센 루팡이 뮤지컬 무대에서 재탄생했다.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공연 중인 뮤지컬 '아르센 루팡'은 프랑스 작가 모리스 르블랑이 1905년을 시작으로 34년간 연재한 루팡 시리즈가 원작이다. 정의로운 도둑 루팡의 행적을 화려한 무대와 웅장한 음악으로 재구성, 국내 제작사인 PMC프러덕션이 뮤지컬로 초연해 관심을 모았다.

27일 열린 프레스콜에서 연출자와 배우들은 이 작품을 해외 라이선스가 아닌 창작 뮤지컬로 무대에 올리는 어려움을 토로하면서 관심을 당부했다.

이종석 연출은 "라이선스 뮤지컬과 구분 없이 좋은 작품을 만드는 것이 목표"라면서 "창작 초연이라 공연 중에도 계속 보완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양준모와 루팡 역을 번갈아 연기하는 김다현은 "솔직히 지금까지도 계속 대본과 가사가 바뀌어서 힘들다. 뮤지컬에서 쪽대본으로 한 건 처음"이라면서도 "이미 공연은 시작됐지만 더 나은 작품이 나오길 바란다. 이런 과정이 있어야 창작 뮤지컬이 발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5월 5일까지 공연될 이 작품에는 김다현과 양준모를 비롯해 서범석·안유진·배다해 등이 출연한다.

/탁진현기자 tak0427@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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