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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연예계 독도지키기 봇물

3·1절을 앞두고 연예계에 독도 지키기 움직임이 뜨겁게 일고 있다.

한국을 대표하는 '독도 지킴이'로 활동해온 가수 김장훈이 제안한 '3·1절 사진 독립운동'이 SNS를 타고 연예계는 물론 일반인들에게 빠르게 퍼져나가고 있다.

'3·1절 사진 독립운동'은 트위터·페이스북 등 SNS를 활용해 국민은 물론 전 세계인의 모바일 기기 바탕화면을 독도 사진으로 바꾸는 캠페인이다.

김장훈의 네이버 블로그에 게시된 14장의 독도 사진을 미투데이·트위터·페이스북·카카오톡 등 다수의 SNS를 통해 전 국민에게 다단계로 사진을 전파하는 방식이다.

동료 스타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160만 명의 트위터 팔로워를 거느린 소설가 이외수는 자신의 트위터로 홍보 대열에 앞장섰다.

▲ 사진 왼쪽 위부터 정찬호, 김태균, 윤종신, 윤형빈, 정태호, 신보라.



이어 윤종신·컬투·윤형빈·박성광·정태호·신보라·박지선·송중근·양상국·김상민·김상호 등이 독도 사진으로 자신의 휴대전화 바탕화면을 교체한 인증샷을 올리며 화제를 모았다.

또 MBC '무한도전' 출연진과 낸시랭 등도 이 운동에 참여할 것으로 전해졌다.

이런 움직임은 최근 일본이 '다케시마의 날' 행사를 강행한 것에 반발해 더욱 거세질 전망이다.

김장훈은 "한국은 IT·SNS 강국이다. 결집력도 강해 전 세계가 부러워하는 나라다.

외국인들의 반응도 무척 좋다고 들었다"며 "SNS 글로벌 운영체계가 자리를 잡으면 위안부 문제부터 일본의 침략사까지 전 세계인들에게 빠르게 전파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윤종신은 전 국민이 쉽게 따라부를 수 있는 '독도송'을 작사·작곡해 뮤직비디오와 함께 유튜브에 적극적으로 알릴 예정이다.

/유순호기자 suno@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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