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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함께 출연하고도 견원지간인 스크린 톱스타 B와 C

집단 주연 체제가 영화계의 새로운 흥행 공식으로 자리잡았는데요. 톱스타들을 한자리에 모아 놓다보니 배우들간에 갈등 없이 관계를 매끄럽게 이어가는 게 흥행의 기본 요소가 되기도 합니다.

이런 영화들 중 한 작품에 출연했던 선후배 연기자 B와 C는 팽팽한 감정싸움으로 늘 촬영 현장을 긴장 속에 몰아넣었다고 하는데요. 이유는 B가 과거에 C의 지인을 매몰차게 대한 적이 있었고. 당시의 앙금이 남아있던 C는 B와는 한 신도 같이 찍을 수 없다는 강경 입장을 보였기 때문인데요. 감독은 최후의 해결책으로 이들을 최대한 떨어뜨려 놓느라 진땀을 흘렸다고 합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